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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문 번역기 및 문법 검수 사이트(Grammarly) 추천
    Daily Life/Study 2020. 10. 11. 15:21

    해당 포스팅 2020년 04월 07일에 워드프레스 제 소유의 개인 블로그에서 작성된 포스팅을 티스토리로 다시 복사한 내용입니다.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변경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니 그 점 꼭 참조하시어 확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해당 포스팅은 광고 및 홍보에 대한 대가를 일절 받지 않았습니다.


    영어가 필수인 현대사회

     

    제가 몸을 담고 있는 업종 특성상 대부분 영어로 된 문서를 봐야하고, 외국인들과 메일을 주고 받아야 하며, 대화도 하여야 합니다. 그렇다 보니 업무를 하다 보면 중/고등학교때나 대학교때 좀 더 영어공부를 할 걸… 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일단 입사는 했고, 월급은 받고 있으니 부족한 영어실력으로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데요.

     

    이러한 부족한 영어실력을 커버하고자 주기적으로 공부도 하고 있지만, 당장 눈에 띄는 실력 향상의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과연 제가 영어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정말 열심히 하는지에 대한 반성의 시간이 되네요 …. ㅠㅠㅠㅠ)

     


     

    그래서 영어관련 자격증이나 실질적인 실력 향상은 빼더라도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자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그나마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사이트 및 관련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번역기 사이트의 결과를 한번에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translators.to)

     

    현재 많은 사람들은 구글 번역기, 네이버 파파고, 카카오 i번역 등 다양한 검색엔진 및 플랫폼 기업들에서 제공하고 있는 기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구글, 네이버 파파고는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기계적인 번역의 경우 오역이 많고 알고리즘(?) 또는 각 사이트의 기능에 따라 번역 결과가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곤 합니다. 그렇다 보니 조금이나마 정확한 결과를 도출해보고자 많은 인터넷 창 또는 탭을 띄워 놓고 작업을 하는데요. 이렇게 작업을 하다 보니 한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놓치는 부분이 많은 등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이렇게 사용하다가 결국 하나의 사이트에 정착을 하게 되지요…)

     

    이런 불편한 작업을 조금이나마 편리하게 해주는 사이트가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사이트는 총 12개 번역 사이트를 연결하여 하나의 창에서 번역결과를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번역 결과의 발음을 직접 들어 볼 수 있는 기능과 클립보드에 복사 기능이 추가 되어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운영하시는 분들께서는 계속 업데이트를 하고 있어 번역 사이트들이 주기적으로 추가되고 있으며, 유저들과의 소통을 통해 기능들이 하나씩 추가되고 있네요.

     

    아직까지 서버가 불안정하여서 그런지 글자수가 100자를 넘는 문장에 대해서는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시간이 지나고 활성화가 된다면 점점 늘어날것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번역기 사이트를 사용하다 보면 정말이지 기술의 발전이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일부 사이트들은 아직 부자연스럽게 번역되는 반면 정말 매끄럽게 되는 사이트들도 있어 큰 불편함이 없다고 판단되거든요. 뉴스기사를 읽거나 회사에서는 영문으로 된 문서나 메일을 읽어 핵심 의미만 빠르게 파악하고자 할 때 많은 활용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각종 매체에서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번역가와 통역사들의 역할이 줄어든다고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계적 번역 또는 AI기반의 번역 등 아직까지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글의 의미를 파악하고 거기에 알맞는 의미로 번역되기 보다는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는 정도로 번역이 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외국인들과 직접 대면을 하였을때 번역기를 들고 대화를 하기에는 아직까지 부족한점이 많이 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기술이 발전하면서도 개인의 능력이 더욱 중요해 질 것입니다. 번역기를 통해 번역을 하더라도 그것이 올바른지 판단을 하여 최종 결정을 하는 것은 본인의 몫이기 때문이죠. 일단 저부터 바뀌어야 하겠지만 이런 번역 사이트는 참고용으로만 활용하고, 자신이 직접 고민을 하면서 번역과 영작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영어에 익숙해 지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 하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해봅니다.

     

    translators.to 바로가기

     

    번역기들

    다양한 번역기들을 동시에 이용하고 비교해보세요. 구글, 카카오, 파파고, 빙, 왓슨, 아마존, 얀덱스, 시스트란, 바이두, 유다오, 소우거우, 텐센트 번역을 지원합니다.

    translators.to

     


    온라인 문법검수 프로그램 그래머리(Grammarly)

     

    일상생활을 하거나 업무를 하다 보면 영작을 해야할 일이 생깁니다. 외국에 있는 친구에게 메일을 보내거나 해외직구를 하는 과정에 셀러에게 문의를 할 경우, 거래처에 메일을 보내야 하는 등이 많은 케이스가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시간이 급해 번역기를 돌리거나 아니면 자신이 정성들여 직접 영작을 하더라도 작성한 문장이 올바르게 작성되었는지 봐줄 사람이 없다면 매우 난감하죠.

     

    이럴때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는 그래머리/그래멀리(Grammarly)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자신이 영작을 한 문장에 대해 알맞는 스펠링과 영문법에 맞게 작성이 되었는지 판단을 해주는 프로그램 입니다. 저는 아직까지 영작을 하면서 정관사나 접속사들에 대해서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이 있는데, 이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타이핑 하면서 작성한 문장에서 오타가 발생될 경우 그것까지 잡아 줄 수 있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영작을 하는데 활용도가 매우 높다고 생각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 버전과 유료 버전이 있습니다. 유료 버전(프리미엄 또는 비즈니스)의 경우 매월 구독료를 지불하고 좀 더 세세하게 영문법에 대한 첨삭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무료 버전만 사용하더라도 충분한 첨삭 효과를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유명한(?) 문법 검수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을 많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단 크롬에 직접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크롬에서 작성하는 영문에 대해서는 바로바로 첨삭이 가능하며, 자체 서버를 사용하여 검수 되었던 문장들을 저장 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유료 버전의 경우 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전공으로 하시거나 번역과 통역을 본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유료버전을 가입하시는 것이 효율적이겠지만, 저처럼 일반적인 업무나 공부를 위해 활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무료버전도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영작을 하였을 경우 올바른 문장인지 판단하기 위해 네이버 파파고에 해당 영작문을 입력을 하고, 거기서 바로 Grammarly로 문법에 대한 검수를 합니다. 그 검수된 결과를 가지고 첨삭을 하여 다시 파파고로 한글로 의미를 다시 파악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는데요. 이렇게 할 경우 사수인 과장님께서 연차를 쓰시더라도 저의 영작문에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여 영작을 꾸준히 연습한다면, 영작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Grammarly 사이트 바로가기

     

    Write your best with Grammarly.

    Grammarly makes sure everything you type is easy to read, effective, and mistake-free. Try it today:

    www.grammarly.com

     


    AI 발전에 대응 해야하는 우리의 자세

     

     

    우리는 지금 제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사회에서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AI와 로봇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어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생산성이 올라 갈 것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이러한 시대 상황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지금까지 사람이 수행하는 단순 반복적인 작업을 로봇과 AI가 대신 해주게 될 것이며, 심지어는 인간의 전유물이라고 생각되는 창의적인 활동 또한 대신할 것 입니다. 결국 사람은 이러한 로봇과 AI가 오류와 버그 없이 잘 작동을 하는지 감리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능력과 기계적인 작동 원리 등의 이해가 필수적이며, 지금 초등교육과정부터 코딩의 내용이 포함되고 있지요.

     

    번역기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언어간 번역을 하는 것은 AI 번역기가 하게 될 것이며, 우리는 이것이 올바르게 되었는지, 실생활에 활용 할만한 것 인지 판단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항공 및 해운 운송수단의 발전으로 세계 각국과의 거리가 과거 대비 상대적으로 더 짧아졌습니다. 이러한 세계화 시대에 살아가기 위해서는 외국어 실력이야 말로 필수적인 역량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의 2020년 계획을 보시면 영어실력 향상에 대한 항목이 있는데, 이를 꼭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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