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 녹천온천호텔 가족탕 후기

 

코로나로 목욕탕을 못간지 10개월이 넘자 온몸이 간지러워지기 시작했어요.

대중탕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나고 있었던 터라 대중탕은 찝찝 하더라구요.

그리하여 드디어!!

10월24일 부산 동래에 있는 가족탕을 가게 되었습니다. 

 

 

녹천온천호텔

051-553-1005
부산 동래구 금강공원로26번길 31
예약불가,  연중무휴
기본객실 35,000원(2인기준)

패밀리객실 65,000원(4인기준)
추가요금 1인 5000원(24개월이상), 1시간 10,000원

이용시간 평일 3시간, 주말/공휴일 2시간

 

 

 

 

 

녹천온천호텔에 주차하고 들어가 봅니다.

 

 

 

 

발열체크를 하고

 

 

 

 

 

저희는 711호로 배정받았어요.

방안은 어떤 모습일지 두근두근 궁금합니다 ㅎㅎ

 

 

 

 

객실내부는 깨끗한 모텔의 모습이었어요.

 

 

 

 

 

 

 

객실엔 수건 4장(발수건 1개, 일반수건3개), 생수2병, 스킨, 로션, 헤어드라이기 등이 배치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목욕탕으로 가보겠습니다!

 

두둥~~~>ㅇ<

 

 

 

 

 

 

 

 

목욕탕은 굉장히 깨끗했어요. 머리카락도 없었구요.

다만 성인두명이 사용하기에 너무도 딱!! 맞는 사이즈의 탕이었어요.

162cm인 저는 두 발을 뻗을수 있었지만 180cm 이상 되시는 분들은 조금 불편할수 있어요.

탕 크기는 가시기 전에 문의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당!

 

 

 

코로나로 대중탕 이용이 우려된다면 가족탕 가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목욕후 시원한 비빔막국수와 수육으로 마무리 했는데 요건 다음번에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