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가볍게 먹을수 있는 와플전문점 - 와플대학

해당 포스팅은 2020년 02월 02일에 워드프레스 제 소유의 개인 블로그에서 작성된 포스팅을 티스토리로 다시 복사한 내용입니다. 매장 내 메뉴의 가격 및 기타 사항은 변경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니 그 점 꼭 참조하시어 확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해당 포스팅은 광고 및 홍보에 대한 대가를 일절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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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머 묵을꺼 없나? 내랑 같이 와플대학 갈래?

 

 

 

 

와플을 생각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얼마 전 방송하였던 효리네민박에서 윤아가 선물했던 와플메이커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이 방송을 보고 너무 맛있어 보여서 주변의 와플집을 한참 찾아 다녔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덕분에 저의 와플 취향을 알게 되었네요~~:) (참고로 저는 한입에 먹을 수 있는 얇은 와플을 선호합니다)

 

저희 부부는 작년에 모교인 부산대 주변에 방문하였다가 지나가면서 "와플대학"을 우연히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호기심에 먹어본 맛이 너무 인상깊고 맛있어서 부산대에 갈때마다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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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은 가라 와플이 대세~!!

 

부산 남포동의 명물인 씨앗 호떡

 

새로운 종류의 길거리 음식이 계속 나타나는 가운데, 겨울철 가장 익숙한 음식은 붕어빵과 호떡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따뜻~따뜻한 꿀 호떡을 좋아하는데 요즘은 큰 상권이 있는 거리가 아니면 찾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부산대에는 많은 호떡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길거리 포장마차에 있을 법한 와플가게가 정식 매장으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심지어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 먹고 있는 모습을 보고, 지금이 겨울인데 이렇게 많이 드시는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 모습에 저희부부도 한번 먹어보기로 하였죠.

 

와플대학 부산대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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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와플부터 누텔라가 들어간 와플까지

 

애플시나몬 와플 출처 : 와플대학 공식홈페이지( https://www.waffleuniv.com )

 

다양한 종류의 와플

 

와플대학 메뉴

 

와플대학에서 처음 먹어본 제품은 애플시나몬 와플이었습니다.

 

첫 방문때는 가장 기본인 와플을 먹어보기로 하였습니다. 맛은 일반적으로 평범한 얇은 스타일의 와플이였고, 크림을 많이주시는 스타일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와플에 있는 크림을 좋아하는 타입입니다.)

 

두번째 방문떄는 일반적인 와플보다는 제철과일이 들어간 상큼한 와플이 먹고 싶었습니다. 와플대학의 경우 과일이 들어간 와플은 크림+과일 또는 누텔라+크림+과일인 두가지 타입으로 구분이 되었습니다.

 

악마의 딸기누텔라 와플

 

저희는 누텔라가 들어가면 너무 초콜릿 맛만 날 것 같아 망설였습니다. 그래도 딸기가 들어간 와플을 먹고 싶었는데 초콜릿과 잘 어울릴꺼라는 예상으로 딸기누텔라 와플을 주문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누텔라의 진한 초콜릿 향과 상큼한 딸기가 상당히 조화롭게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이만큼 토핑이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한입에 먹기 좋게 나올 수 있다는것에 대해 정말 만족을 하였네요.

 

한입에 편하게 먹기는 좋았지만 맛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이곳의 와플은 다양한 종류의 크림을 선택할 수 있고, 두껍지 않은 얇은 스타일의 와플이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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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먹기 좋은 와플대학

 

와플대학 와플 출처 : 와플대학 공식홈페이지( https://www.waffleuniv.com )

와플대학에서 판매하는 와플은 크게 특별한 와플은 아닙니다. 하지만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종류의 와플을 먹어볼수 있습니다. 벌써부터 다음 방문때는 어떤 메뉴를 먹어볼지 기분좋은 고민이 되네요. 부담없고 다양한 메뉴의 와플을 드시고 싶으신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해당 포스팅은 협찬 없이 오로지 저희 부부의 경험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